HD현대삼호, 영암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친환경 경영 강화

 

HD현대삼호, 영암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친환경 경영 강화

HD현대삼호가 전라남도 영암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식을 개최하며 친환경 경영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재을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태양광 설비 구축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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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조성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약 8,600㎡ 부지에 1.8㎿ 규모로 설치되었으며, 이를 통해 전력 비용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HD현대삼호는 이에 더해 2026년까지 2.2㎿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추가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HD현대삼호 태양광 발전설비 개요

구분	용량(㎿)	부지 규모(㎡)	준공 시점	추가 계획
1차 구축	1.8	8,600	2024년 3월	-
2차 계획	2.2	미정	2026년 목표	추진 검토 중

HD현대삼호 관계자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HD현대삼호는 조선업계 최초로 오·폐수 100% 재이용이 가능한 고도처리시설을 구축했으며,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정책 대응을 위해 에너지 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인버터 용접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는 등 친환경 기술 활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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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삼호의 친환경 경영 주요 이행 현황

주요 항목	내용	기대 효과
오·폐수 고도처리시설	오·폐수를 100% 재이용 가능	환경오염 방지
에너지 관제센터 운영	전력 사용량 모니터링 및 최적화	에너지 효율 향상
디지털 인버터 용접 시스템	효율적인 전력 사용	전력 소비 절감

HD현대삼호는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을 계기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친환경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